왓챠 익스클루시브 시리즈 <비밀 사이>가 4주 연속 ‘왓챠 TOP 20’ 콘텐츠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가운데, 21일 마지막 에피소드 공개를 앞두고 출연 배우들이 시청자들을 향한 진심 어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.
(크리에이터: 정수윤 | 극본: 이유진 | 연출: 양경희 | 공동 제작: 후지TV, 플레이리스트, 카카오엔터테인먼트)
먼저 사각 로맨스의 중심에 선 ‘정다온’ 역의 김준서는 **“작년 겨울부터 시작된 여정이 벌써 끝난다고 생각하니 아쉽다”**며, **“날씨는 추웠지만, 작품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열심히 했는데 이러한 마음이 봐주시는 분들께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. 다온이를 연기할 수 있어 행복했다. 앞으로도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”**라고 드라마를 향한 애정과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.
다정한 직진남 ‘주성현’ 역으로 분한 차성현은 **“설렘과 긴장 속에서 시작했는데, 어느새 마지막 방송을 맞이하게 되었다. 처음 촬영장에 섰을 때의 떨림이 아직도 생생한데 배우들과 감독님, 스태프분들의 따뜻한 응원과 가르침 덕분에 한 걸음씩 성장할 수 있었다”**고 소회를 밝혔다. 이어서 **“성현을 연기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,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행복했다. 그동안 <비밀 사이>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”**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.
매번 다온과 어긋나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‘김수현’ 역을 맡은 차정우는 **“촬영 전에는 엄청 막막하고 어떻게 헤쳐 나가야 할까 걱정이 많았는데, 촬영하면서 감독님과 스태프분들, 그리고 배우 형들이 잘 챙겨주고, 좋은 디렉팅을 받으면서 너무 행복하게 촬영했다. <비밀 사이>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”**는 말로 따뜻한 소감을 남겼다.
모든 걸 가진 완벽남이면서 서늘한 면모도 지니고 있던 ‘신재민’을 연기한 김호영은 **“‘재민’이라는 캐릭터를 만나 알아가면서 연기할 수 있음에 행복했던 나날들이었다. 좋은 작품을 만들어주신 감독님, 함께한 배우들 그리고 모든 스태프 여러분께 감사드린다. 그리고 <비밀 사이>에 많은 사랑을 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”**라고 작품을 만드는 데 일조한 모두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.
이렇게 애정 가득한 소감만큼이나 <비밀 사이>의 마지막 이야기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. <비밀 사이>는 카카오웹툰 로맨스 랭킹 1위를 여러 차례 기록한 맥퀸스튜디오 작가의 동명 인기 오피스 BL 웹툰이 원작으로, 첫선을 보인 지난 2월 27일부터 새 에피소드가 공개되는 매주 목, 금요일마다 ‘왓챠 TOP 20’ 콘텐츠 1위에 오르며 4주 동안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하는 중이다.
지독하게 얽힌 네 남자의 사각 로맨스가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, 왓챠 익스클루시브 시리즈 <비밀 사이> 대망의 최종회는 21일 자정 왓챠에서 국내 독점 공개된다.